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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서 작가의 글 ? 박완서 작가의 글 8년 전 작고한 박완서 작가의 글인데 나이 한살 더 먹고나서 읽어보니 구구절절 공감이 가서 공유합니다. 일상의 기적 /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2020. 6. 9.
♡*...823년 만에 오는 5월  823년 만에 오는 5월 祝福의 달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경자연 5월은 5개의 금요일 5개의 토요일 5개의 일요일이 있습니다, 이런 일은 823년 마다 한번씩 일어납니다, 이걸 돈주머니라고 부릅니다, 중국 풍수에 의하면 이걸 여러분들에 친구 들에게 보내라고 하네요. 그러면 4일 내로 돈이 들어온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걸 전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이 안생긴 금년은 돈주머니 해입니다, 모두 행운을 잡으십시오❤ 전송받은 카톡글 편집합니다! 2020.5.12.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좋아요 공감공유하기글 요소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20. 6. 9.
♡*...찍새들 빨간양산 쓰고 찍새들 빨간양산 쓰고 오늘 하루는 사랑하는 찍새들 모여라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생활속의 우리사진반 빨간양산 쓰고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함께하는 양귀비 꽃길... 신종코로나 바이스로 몸의 거리는 멀리 하지만 생각과 마음은 양귀비 붉은꽃 푸르런 오월 빛나는 태양 빨간 양산쓰고 웃고 웃으며 함께하는 新7080 찍새 꽃양귀비 꽃길 걸어며 그간 움추린 몸과 마음 한껏 즐긴 모습입니다! 2020.5.27. 아띠할멈.(). http://cafe.daum.net/aznos 2020. 6. 9.
♡*...이것이 인생인 것을..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것을.. 하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