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53 ♡*...메밀꽃 필 무렵 15만명 몰렸다…'꿀벌박사' 30년 집념이 일군 곳 메밀꽃 필 무렵 15만명 몰렸다…'꿀벌박사' 30년 집념이 일군 곳 최종권 2023. 9. 23. 사진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추정리 된내기골 깊숙이 자리 잡은 이 메밀밭은 김대립(49)씨가 30여 년 전부터 양봉 터로 가꾼 곳이다. 여름 끝자락인 처서 무렵 메밀 씨앗을 심는다. 토종 메밀은 8월 말 파종하면, 30일이 지나 꽃이 핀다. 보름 정도 산허리를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이 장관이다. 워낙 외진 곳이라 몇몇 사진작가만 알던 장소였다.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단위 관람객이나 젊은 층이 몰렸다. 한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지난해 촬영한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 산골 메밀밭. ‘꿀벌 박사’ 김대립 명인, .. 2023. 9. 25. ♡*...인생과 함께 살아야할 행복 인생과 함께 살아야할 행복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낮은 것은 아니므로,기죽지 않고 비가 오면 만물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된답니다.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언제 떠날지는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래 길 돌아서면,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것을 하고 후회 할 것인데 왜그리 못난 자존심으.. 2023. 9. 25. ♡*...■오늘은 라면의 환갑 날입니다■ ■오늘은 라면의 환갑 날입니다■ 1963년 9월 15일 태어났습니다.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아 한국 사람들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던 1961년 어느날삼양식품(주) 전중윤 사장은 남대문시장을 지나다배고픈 사람들이 한 그릇에 5원하는 꿀꿀이죽을 사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을 봅니다.전 사장은하지만 외화가 없고 국교가 단절됐던 때라 라면을제조하는 시설을 들여오기는 하늘에 별따기 였습니다. 정부가 가진 달러를 민간이 원화로 사던 시절, 한 라인에 6만 달러인 라면 제조 시설을 수입하기엔 전 사장도 돈이 부족 했고 가난한 정부도 옹색하긴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우정은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집니다.신용장을 열고 전 사장이 일본으로 갔지만 일본의 반응은 냉담 했답니다.일본도 어렵던 시절, 라면.. 2023. 9. 25. ♡*...항저우 출장 3일차, 위안화를 꺼낼 일이 없었다 [만리재사진첩] 항저우 출장 3일차, 위안화를 꺼낼 일이 없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항저우 윤운식 선임기자 시내 대형쇼핑몰에 있는 현지 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앉은지 제법 시간이 지났는데도 주문은 커녕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알리페이 앱을 열고 큐알코드를 스캔했다. 적당한 거로 주문하고 가지 않고 그냥 그대로 걸어 나오면 된다. 단 한마디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음식점, 카페, 주점, 피시방은 물론, 공항에서 환전해 온 위안화는 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있다. 시내 대형쇼핑몰에 있는 현지 식당에 자리를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두리번거리다 식탁에 있는 큐알 코드를 발견했다. 알리페이 앱을 열고 큐알코드를 스캔했다. 적당한 거로 주문하고 계산대로 가지 않고 그냥 그.. 2023. 9. 25.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0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