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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7年 부처님 오신날

아띠할멈 2023. 5. 26. 20:26



💚 佛紀 2567年 부처님 오신날




봉축(奉祝)의 글


불기(佛紀) 2567년 4월 8일(음력)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금년은 양력 5월 27일(토)이지요!

다음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드리는 봉축(奉祝)의 글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家庭)마다 

건강(健康)과 기쁨 그리고 무량(無量)한 

복락(福樂)의 자비(慈悲)가

내리소서!


불교(佛敎)를 모르시는분에게도

부처님의 자비(慈悲)를..


청정(淸淨)한 참 생명(生命)의

기운(氣運)이 넘치는 봄의 신록(新綠)과

하늘에선 꽃비가 내리고 땅에선

산천초목(山川草木)이 춤추며


온 세상(世上)을 

푸르게 물들인 이 계절(季節)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내 작은 가슴에

모신 불전(佛殿)에 등불을 켜본다.


향(香)을 피워 본다.


01) 불자(佛者) 여러분에게는

자아(自我)를 깨치는 광명(光明)의 등불을,


02) 착한 이에게는 축복(祝福)의 등불을,
03) 사랑하는 이에게는 애정(愛情)의 등불을,


04) 미운 이에게는 용서(容恕)의 등불을,
05) 고마운 이에게는 감사(感謝)의 등불을,


06) 불행(不幸)한 이에게는 용기(勇氣)의 등불을,
07) 실의(失意)에 빠진 이에게는 

희망(希望)의 등불을,


08) 병(病)을 앓는 이에게는 쾌유(快癒)의 등불을,
09) 자녀(子女)의 근심이 있는 이에게는 

기쁨의 등불을,
10) 불교(佛敎)를 모르는 이에게는 

인연(因緣)의 등불을..


참 마음으로 모두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봉축(奉祝)하오며,

마음의 등불을 밝혀 본다.


그리고 두 손 모아 합장(合掌) 해 본다.


이 세상(世上)에 오신 참뜻을 불자(佛者)님

모두 부처님께 마음의 등불을 밝히며

무량공덕(無量功德) 지으시고,


대자대비(大慈大悲)하신 부처님의 자비(慈悲)와

가피(加被)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註) 가피(加被) :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






인생일장춘몽(人生 一場春夢)인 것을


한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는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는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이는가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에
우리네 덧없는 인생을 비유했던가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있는가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는가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한을 버리소서
녹는 애간장이 있거덜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버리고
타는 목마름이 있거덜랑
한잔 술로 씻어버리세

화무십일홍이라
피는 꽃이 이쁘다 한들
십일을 가지 못하고,
지는 꽃이 슬프다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할소냐?

오시는 자 욕심없이 오시고
가시는 자 미련없이 가소서
우리네 인생
참으로 허망하고 부질 없어라

그러나 오늘도 숨을 쉬고 있기에
씨앗든 망태기 짊어지고
산으로 들로 씨를 뿌려야 하지 않겠소

고즈넉히 들려오는 풍경소리에
잠들지 않는 상념은
소리없이 깊어만 가네
어차피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인 것을

- 좋은글중에서 -

귀의 삼보 하옵고,
봄빛소식이 누리에 충만한 때
佛紀 2567年 부처님 오신날
보살님 거사님 복덕기운이
가득하길 부처님전에 祈禱하옵니다

성불 하십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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