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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보면 좋은글♤

by 아띠할멈 2023. 10. 16.


♤ 함께보면 좋은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하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안보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가 현모양처고

돈 많이 벌어오는 남자가 능력 있는

남자라고 누가 정해놓았는지..






서로 그 틀에 맞춰지지 않는 상대방을

못 마땅해 하고 자신을 괴로워하면서

그러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귀찮고 번거롭고 


어느새

마음도 몸도 늙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헤어지자 작정하고 아이들에게 누구하고

살 거냐고 

물어보면 열 번 모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겠다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 짓고,


비싼 옷 입고 주렁주렁 보석 달고

나타나는 친구. 비싼 차와 풍경

좋은 별장 갖고 명함 내미는 친구.






까마득한 날 흘러가도 융자받은 돈 갚기

바빠 내 집 마련 멀 것 같고

한숨 푹푹

쉬며 애고 내 팔자야 노래를 불러도.


어느 날 몸살감기라도 호되게 앓다보면

빗길에 달려가 약 사오는 사람은 

그래도

지겨운 아내. 지겨운 남편인 걸.


가난해도 좋으니 저 사람 옆에서 살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하루를 살고 헤어져도 저 사람의 

배필 되게 

해달라고 빌었던 날들이 있었기에..






시든 꽃 한 송이 굳은 케익 한 조각에 대한

추억이 있었기에.. 

첫 아이 낳던 날 함께 흘리던 눈물이 있었기에..


부모 喪 같이 치르고 무덤 속에서도

같이 눕자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기에..


헤어짐을 꿈꾸지 않아도 결국 죽음에 

의해 헤어질 

수밖에 없는 날이 있을 것이기에..






어느 햇살 좋은 날 드문드문 돋기 시작한 

하얀 머리카락을 

바라보다 다가가 살며시 말하고 싶을 것 같아


그래도 나밖에 없노라고..

그래도 너밖에 없노라고..

항상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있을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매우 부끄러워 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것 처럼 당신의
눈을 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감각들을 적용해 보시길.


내일이면 귀머거리가 될것 처럼 말소리와
새소리, 오케스트라의
힘찬 선율을 들어 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못 만져보게 될것 처럼 만져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냄새와 맛을 못 느낄것 처럼
꽃향기를 마시며 매 손길마다
맛을 음미하십시오.




못 가진 것들이 

더 많았지만 가진 것들을 충분히 누린

 헬렌켈러 여사의 글입니다.


"문제의 근원은 있고 없음이 아닙니다.
없는 것들에 대한 탄식에 자신의 시간을
망쳐버리느냐, 있는 것들에 대한
충만함에 자신의 영혼을 매진하느냐,
문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中에서 -

- 옮김-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3.10.14.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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