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고구마 줄기처럼 얽히고 설킨 성공회(좌파) 인맥 가톨릭과 개신교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지키기 위해 제3의 길을 선택했던 헨리8세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을 할 수 있다. 신학원이라는 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구로구 항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본산이 되기 시작한 것은 1992년부터다.
이재정 교수(전 통일부 장관)가 부임하면서부터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역임하며 무려 21년 동안 성공회대를 좌파의 본산 으로 키웠다. 통일부 장관 까지 오르며 자신의 정치 인생 정점을 찍었던 인물이다. 전락했다. '왼쪽으로만 열려 있는 성공회대'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 학교는 ‘왼쪽(좌파)에만 열리고 오른쪽(우파)에는 닫혀 있는’ 노골적인 정치성향을 드러냈다. 교수진을 구성한 일이다. 신영복은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다. 자신의 과거 친북 활동에 대한 전향이나 반성도 없이 성공회대 교수가 됐다. 그 역시 성공회대에 자리를 잡은 뒤, 교육감 선거를 통해 정치 인생을 본격화 했다. 검거된 박성준 역시 성공회대 인맥이다. 거물 간첩 김종태에 의해 포섭, 남한 무장봉기를 획책하기도 했다. 복역한 박성준을 옥바라지한 것은 한명숙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가 됐고, 한둘이 아니다. 혜성 같이 나타나 참으로 많은 것을 성취한 지도자'라며 노골적인 김일성 칭송을 입에 담고 살았던 한홍구 교수, 출연하는 좌파 성향의 최진봉 교수, 커터 칼로 습격했던 김기종 역시 한때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학생으로 성공회대와 인연을 맺고 있는 인물로는 연예인 07학번 김제동, 청와대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탁현민, 그는 나중에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고민정 의원도 대표적인 성공회대 인맥이다.
신영복의 강의를 많이 들었고 평생의 스승으로 여긴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신영복의 말이나 글을 자주 언급하는걸 볼 수 있다. 신영복 선생과 문재인 전대통령을 뽑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남도 2016년 신영복이 사망하는 자리에서 있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에게 문재인이 먼저 다가와 손을 잡아주었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진심으로 함께 슬퍼해주었고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ᆢ(촛불)(촛불) 자문기구인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공개한 ‘부실대학’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관심이 많은 대학의 운영 방침이 낳은 불명예스런 일이었다. 심지어 얼마나 좌편향이 심했으면 2014년 에는 아예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되어 교육부 지원이 끊기기도 했다.
부실 대학로 지정된 것에 대한 반성은 없었다.
'박근혜 정부가 좌파성향 대학을 탄압하고 있다'며 여론전을 펼쳤다. 이어지게 만든 장본인들이 바로 성공회대 인맥들이었다.
특이한 인사 기준 에 대해서 비판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운동권 경력'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지식인으로서의 품격이 아니라, 뜻이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염원했다는 성공회 신부의 기도가 단순히 실수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은 고구마처럼 서로 얽혀 있다.
안 되는 가느다란 줄기처럼 보이지만, 퍼져 있는 모습이 꼭 성공회대 좌파들의 모습과 흡사해 보인다. 싸움을 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지 모른다.
받은 카톡글 편집입니다! 2022.7.14.아띠할멈.(). jamyung820.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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