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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드립니다'

by 아띠할멈 2020. 6. 8.


 

 

? '안부드립니다' ?

지긋지긋한 코로나 속에도 5월의

신록은 눈이 부시어 좋은 것 같습니다.

고개 들어 주위를 돌아다보면,
연둣빛은 물론 분홍빛 노랑빛 등

어여쁜 꽃들이
반겨줍니다.

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문득 누군가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고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꽃이 피어도 그만,
해가 바뀌어도 그만,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냥 서로 나 몰라라 잊혀져가는 세상.

그래도 문득,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서로 안부 물어가며 사는

그런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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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 3. 아띠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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